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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얼스틸(Real Steel) - 2011

※ 스포일러입니당~ 


[★★★☆☆] 리얼스틸

감독 : 숀 레비


한때는 복싱선수로 날렸던 찰리 켄튼(휴 잭맨)


찰리 켄튼이 어렸을때 낳은 아들, 평생을 거의 못보고 살다가 키워주던 엄마가 죽고,
아들의 양육권을 엄마의 여동생이 가져가려하자, 아이를 걸고 돈을 요구하는 찰리 켄튼.

여차저차해도, 성격이나 취향은 부전자전... ㅎㅎ 귀엽고, 똑똑한 꼬맹이 아들 맥스 켄튼(다코타 고요)


 찰리 켄튼의 복싱 스승의 딸이자, 하나뿐인 연인. 베일리(에반젤린 릴리)
켄튼에게 아이와 함께할수 있는 깨달음(?)을 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복싱. 이 새로운 세상에는 복싱 로봇이 나타난다.
로봇이 좀더 폭력적이고 스릴감을 주는 새로운 세상.

이제 더는 인간 복싱선수는 없는 이세상에서 복싱로봇을 갖고 돌아다니며 게임판을 벌이는 켄튼.
그리고 그의 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감동 스토리!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름 즐겁게 봤다 ^^


이것은 처음 켄튼이 갖고있는 로봇과 소와의 싸움에서 패한후, 새로 사들인 로봇!
일본어로 말을 하면, 알아먹게 세팅되어있어서 아들을 통해 조종을 하게 된다.

비디오 게임에 능한 아들 맥스 켄튼!
아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제대로된 메뉴얼을 알지 못한채, 켄튼은 무모한 게임을 벌이고..
로봇은 개차반이 된다. ㅡ.ㅠ


그 이후, 로봇을 고치기 위해 고철더미를 뒤지던중, 맥스가 절벽에 떨어지고, 거기서 구해준 한 로봇이 있었으니!!
바로 이 로봇 ! 원래는 스파링용 로봇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작은 체구에 맷집하나는 좋았다.

그리고, 이 로봇은 마음도 갖고 있는 듯 하고, 사람의 몸을 그대로 보고 따라하는 능력이 있다.
이로하여, 복싱을 가르치게 되고, 점차 큰 대회로 출전하게 된다.


이 시기의 최고 로봇은 바로 제우스! 최강의 시스템의 로봇으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예상되는데.. 


일본국적의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
이 시기에도 역시나, 쇼맨쉽으로 돈버는 자들이 최고의 시스템과 최고의 쇼맨십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세상.

진정한 복싱. 인간과 함께하는 복싱이 빛을 발한것인가!


첫경기는 머리가 둘달린 트윈!
아.. 당근 이겨 버린다.! 맷집도 좋은!! 

다음은 제우스와의 한판!!



몇라운드가 넘어갈수록 둘다 개차반이 되가는데 과연 승자는 누구?!
^^* 승자는 주인공! 

귀여운 꼬마와 새로운 상상의 나래가 재미있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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