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8, 미국)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미국

시간 : 166 분

출연 : 데이빗 핀처  브래드 피트(벤자민 버튼), 케이트 블랑쉐(데이시), 줄리아 오몬드(캐롤라인)... 

브래드 피트의 샤방샤방한 어린 모습이 나온대서,,

설레설레 하면서 본 영화~ ^^*

러닝타임이 3시간 가까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다.;;

두번에 나눠봐서 그런가.. ㅡ.ㅡ;

한번은 보다가 자고.. 그 담날에 다시 보고~ 냐항~ 

점점 멋지게 변신하는 모습에 넘 좋았달까.. 

브래드 피트 같은 멋진 배우가 아니었다면, 쪼금.. 기대하고 보기는 힘들었을 듯하다.

대부분의 영화가 나이가 들어가며, 뭔가가 변화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게 대부분인데..

젋어지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다음은 어떻게 될까.. 정말 어린아이가 되는건가..??

어떻게 죽는거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80세 노인의 몸으로 태어나, 태어나자 마자 엄마는 죽고, 아빠마저...

그 아이를 양로원 앞에 버렸다. 

양로원이라서 다행이지.. 버린곳이 고아원이었다면 어쩔뻔..ㅡㅡ;;

그래서인지, 양로원에서 사람들과의 어울림에 있어서 외모는 거의 완벽했다~!!

그의 노인의 몸에서 열정의 눈빛이 느껴질때, 또한 새로운 느낌이었다.

다시보긴 힘들거 같은, 브래드피트의 멋진 눈빛! -ㅁ- 샤방한 모습~! 캬~ 믓지다 ^0^*